데이탐, 대한민국환경공헌 '기후변화대응' 부문 대상 수상
데이탐, 대한민국환경공헌 '기후변화대응' 부문 대상 수상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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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환경공헌' 시상식에서 데이탐의 이영철 대표가 자동차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기후변화대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환경공헌시상식과 세계산소의 날 선포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 대표는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 감축 분야 전문가로서 2007년부터 자동차 및 교통 부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 (사)국제유라시아철도연합 사무총장, (사)한국미래교통협회 상임대표, (사)에코드라이브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올 6월부터는 유엔기후변화사무국(UNFCCC)가 지원하는 기후체인연합(Climate Chain Coalition; CCC)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후변화대응 수단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 및 적용하기 위해 2017년 12월 창설된 기후변화연합(Climate Chain Coalition; CCC)은 현재 20개국 이상, 100여 개 기관이 참여 중이다. 

또한 데이탐은 팍스경제TV의 블록배틀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지난 11월 30일에는 킨텍스에서 산제마터 UNOPS 아시아대표, 유경의 STS&P 조직위 사무총장, 지자체 및 블록체인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프로젝트서비스사무국(UNOPS)와 함께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 글로벌블록체인경제특구 건설 추진’에 대한 회의를 추진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의제 발표에서 “유엔의 각 기구들은 현재 다양한 방법으로 블록체인을 적용하고 있다. 4차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인류의 공동목표에 초월적 융합 즉, 기업, 지방정부, 국가 그리고 유엔은 SDGs 17번째 목표인 ‘이행수단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단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구체적으로는 개도국에 유리하고 환경적으로 건전한 기술들이 개발, 이전, 보급, 확산되기 위해서는 신에너지기술, 탄소감축증명기술, 블록체인기술 등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융합기술들이 저개발국 및 개발도상국으로 공익적 기부되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별 특성에 맞는 목표를 선정하여 공익기반의 성공모델을 전세계에 제시하기 위해 UN과 함께 SDGs 글로벌블록체인경제특구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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