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자회사 코스모코스의 '꽃을든남자' 중국서 43% 매출 성장 기록
KT&G 자회사 코스모코스의 '꽃을든남자' 중국서 43% 매출 성장 기록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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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코스 '꽃을든남자 우유바디 라인' [사진=KT&G]
코스모코스 '꽃을든남자 우유바디 라인' [사진=KT&G]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KT&G(대표이사 백복인)의 자회사인 뷰티 기업 코스모코스(사장 양창수)가 중국 시장에서 43%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T&G는 코스모코스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꽃을든남자 우유바디 라인'(로션, 샤워)이 광군제에서만 약 30억원을 판매하는 등 올 한해 중국에서 약 370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매년 약 43%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해당 제품은 광군제 이후 약 200만개의 주문이 추가로 이루어지는 등 올해만 약 360만개의 제품 판매 실적을 이뤄내며 중국 내 K뷰티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꽃을든남자 우유바디 라인은 크림같이 부드러운 우유와 올리브 오일, 꿀 등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돼 수분과 영양을 균형있게 공급하고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를 편안하고 촉촉하게 만드는 효능이 있다고 코스모코스는 밝혔습니다.

현재 해당 제품은 중국 온라인 대표 쇼핑몰인 티몰(Tmall)에서 특히 폭발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으며, 이밖에 징동닷컴(JD.com), 왓슨스(Watsons), 찌아런(Gialen), 하오린쥐(HAOLINJU)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중입니다.

코스모코스 관계자는 "꽃을든남자 우유바디라인은 우수한 품질력과 뛰어난 가성비로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중국에서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고 2019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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