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한미약품 그룹(회장 임성기)이 신년 임원인사 단행에 대해 18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사단행은 한미약품을 비롯해 한미사이언스, 한미정밀화학 등 4개 사에 대한 단행으로, 이관순 상근고문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습니다.

또 김수진 상무를 전무로, 최인영 이사를 연구센터 바이오신약 상무에, 김용일 이사를 제제연구센터 상무에, 김정식 이사를 의원사업부 상무에, 조성룡 이사를 종병사업부 상무자리에 각각 승진 발령했습니다.

김석란, 이지연 이사대우는 이사로 이동했고 한미사이언스의 송기호 이사도 상무로 승진하며 20여 명의 임원 인사가 단행 됐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임원 승진 인사는 글로벌 전략과 내실에 역점을 두고 단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약품이 이번 인사를 두고 기술수출 파트너사와의 소통과 협력, 전략수립 등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한 만큼 앞으로 관련 파트너 사와의 소통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경현 기자 bghhyoni@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