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대한적십자사와 저소득층 육아맘 위한 연화식·힙시트 전달
현대그린푸드, 대한적십자사와 저소득층 육아맘 위한 연화식·힙시트 전달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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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사진 오른쪽)과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사진 왼쪽)이 `2018 예비맘 육아 지원사업 후원식`을 열고 저소득층 육아맘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19일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사진 오른쪽)과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사진 왼쪽)이 `2018 예비맘 육아 지원사업 후원식`을 열고 저소득층 육아맘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현대그린푸드(대표이사 박홍진)가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와 함께 저소득층 육아맘 지원에 나섰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회장 정지선)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는 오늘(19일) 대한적십자사에서 저소득층 육아맘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지원을 약속하는 '2018 예비맘 육아 지원사업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후원식에는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과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현대그린푸드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올해 태어났거나 출산을 앞둔 저소득층 500가구(4인 가족 기준 월 소득 225만 9610원)에게 연화식 세트와 아이를 편안하게 안을 때 사용하는 힙시트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연화식 갈비찜 세트는 현대그린푸드가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연화식 가정간편식(HMR)으로, 이가 없이도 먹을 수 있는 부드러움과 맛을 살린 제품입니다.

현대그린푸드는 연화식을 통해 산후 조리 중 씹는 힘이 상대적으로 약한 산모가 부담 없이 영양가 높은 고단백질의 육류를 섭취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은 "수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출시한 연화식 HMR이 산모의 건강 관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저소득 가구 및 사회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사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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