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롯데 아울렛이 실내 스케이트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이며 지역 내 복합 문화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롯데쇼핑(대표이사 강희태)은 롯데 아울렛에서 연말 시즌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롯데몰 군산점에서는 내년 2월28일까지 1층 광장에 182제곱미터(55평) 규모의 실내 스케이트장을 운영합니다. 군산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스케이트장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이용 가능할 수 있습니다.

지난 1일 개장 이후 약 5000명의 고객이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롯데측은 밝혔습니다.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5일 대형 산타(3m)의 선물 증정, ‘브라스 밴드’의 금관악기 공연을 비롯해 풍선을 활용한 서커스와 마술을 보여주는 ‘풍선 매직쇼’를 진행합니다.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도 크리스마스 당일, 산타와 간단한 게임을 하고 선물도 받는 이벤트와 폴라로이드 촬영 등의 이벤트와 광명 지역 사회 단체가 보여주는 퓨전 국악과 댄스 공연 행사를 선보입니다.

연말 선물 시즌을 맞아 할인 행사도 진행됩니다.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 파주점과 롯데몰 동부산점은 27일까지 명품 브랜드 ‘코치(Coach)’의 최대 30% 추가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 김해점, 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에서는 2019년 1월 6일까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팩토리’의 시즌오프 행사를 열어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합니다.

문언배 롯데아울렛 영업기획팀장은 "추운 겨울에도 가족, 연인 고객들이 쇼핑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시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아울렛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혜미 기자 fly1225@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