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 고속 기술성장 '기대'...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
바이오리더스 고속 기술성장 '기대'...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
  • 박경현 기자
  • 승인 2018.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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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19에 참가, 글로벌 제약사들과 세부적인 사업 협력
최근 딜로이트가 선정한 ‘아시아·태평양지역 고속 기술성장 500대 기업에서 186위를 차지
바이오리더스가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에 참가한다.[사진=바이오리더스]
바이오리더스가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에 참가한다.[사진=바이오리더스]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바이오리더스(대표 박영철)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19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세부적인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26일 밝혔습니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오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매년 45개국 1,5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헬스케어 투자 컨퍼런스 입니다.

바이오리더스는 이번 컨퍼런스 참여로 세계적 제약사들과 긴밀한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인유두종바이러스인 HPV치료제를 비롯해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 희귀질환 뒤센 근디스트로피 치료제 등에 대한 파이프라인 협력방안과 원천기술 가치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컨퍼런스 참가기업 대부분은 행사참여 이후 기술수출이나 시가총액이 급등하는 사례가 많았으며 특히 올해 가장 큰 기술수출 성과로 꼽히는 유한양행의 표적항암제 레이저티닙 역시 올 초 컨퍼런스에서 소개한 후 얀센과 1조 4천억 규모의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라며 '이번 행사 이후 어떤 스타기업이 탄생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고 전했습니다. 

바이오리더스는 "이번에 세계적 회계·컨설팅기업인 딜로이트가 선정한 ‘아시아·태평양지역 고속 기술성장 500대 기업에서 186위를 차지했다"며 향후 더 큰 성장에 대해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또한 "이는 기술 혁신과 기업가정신, 지난 3년 동안의 성장률을 종합평가해 선정된 것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190위), 신라젠(267위)이 그 뒤를 이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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