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한국인의 밥상' 겨울 시즌 한정 메뉴 '자연 그대로 제주' 출시
아워홈 '한국인의 밥상' 겨울 시즌 한정 메뉴 '자연 그대로 제주' 출시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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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아워홈 ‘한국인의 밥상-자연 그대로 제주’ [사진=아워홈]
아워홈 ‘한국인의 밥상-자연 그대로 제주’ [사진=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이사 김길수)은 제철 향토 음식을 소개하는 ‘한국인의 밥상’ 겨울 시즌 한정 메뉴로 ’자연 그대로 제주’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자연 그대로 제주’는 제주 해물비빔밥, 제주해물밥, 제주 보말칼국수, 제주 멜국, 제주 콩국, 제주 고사리육개장, 제주 몸국 등 총 7가지 메뉴로 구성됐습니다.

‘아워홈 한국인의 밥상 맛 기행단’이 직접 제주 곳곳을 찾아다니며 발굴한 현지 음식을 메뉴화해 토속 그대로의 제주 음식을 만날 수 있다고 아워홈은 전했습니다.

‘제주 해물비빔밥’은 해초, 톳, 제철 야채, 전복내장과 양념된 소라를 얹어내고 ‘제주해물밥’은 전복 내장 소스에 소라와 톳밥을 넣고 볶아낸 메뉴로 모두 톳을 사용해 특유의 식감을 자랑합니다.

‘제주 보말칼국수’는 제주 바다에서 해초만 먹고 자라는 바다고동인 보말을 넣은 칼국수입니다.

제주 향토 국물 메뉴인 ‘제주 멜국(멸치국)’은 멸치와 얼갈이배추를 넣고 끓여낸 제주 특유의 생선국이며 ‘제주 콩국’은 멸치육수에 무와 배추를 넣고 끓이다가 콩가루 반죽을 넣어 끓인 제주 향토 메뉴입니다.

‘제주 고사리육개장’은 제주에서 잔치 때 주로 먹던 국으로 잘게 찢은 고사리와 돼지고기 수육, 메밀가루 등을 넣어 끓였고 ‘제주 몸국’은 겨울철 별미 먹거리 모자반을 돼지고기 삶은 육수에 넣고 끊여 걸쭉하고 진한 맛을 내는 제주 대표 국입니다.

아워홈 관계자는 “쉽게 만나기 힘든 전국 각지 제철 향토 음식을 소개하는 ’한국인의 밥상’ 메뉴가 매 계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겨울 시즌에는 제주에 대해 제법 안다는 분들만 접해 봤을 제주 향토 음식을 엄선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워홈이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한국인의 밥상’은 전국 각지 향토 음식을 현지 식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해 만든 메뉴로 전국 아워홈 급식업장과 레저업장 등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아워홈 연구개발 및 지역 담당 상품기획자, 마케팅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한국인의 밥상 맛 기행단’이 전국을 찾아다니며 메뉴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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