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계] 검단신도시 내 최중심입지… 우미건설, '검단신도시우미린더퍼스트' 1268세대 분양
[현장중계] 검단신도시 내 최중심입지… 우미건설, '검단신도시우미린더퍼스트' 1268세대 분양
  • 이정 기자
  • 승인 2019.0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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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규 분양 물량, 전년대비 74% 확대

[팍스경제TV 이정 기자] 

[앵커]
2019년 기해년 분양시장이 열렸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6만 가구 가량 증가한 38만여 가구 공급이 예상됩니다. 정부의 규제 기조가 이어지면서 기존 주택 매매시장이 좀처럼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지만, 교통 호재를 품은 일부 지역은 여전히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수도권 내 교통 인프라 확충 예정 지역 곳곳에서 신규 공급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현장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이정 기자.

[기자]

올해 신규 분양물량이 쏟아지면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선택지가 한층 넓어질 전망입니다.

CG. [KB국민은행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부동산정보기관의 분석에 따르면 올 한 해 전국 366개 사업지에서 모두 38만 6741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분양물량(22만 2171가구)보다 74% 늘어난 규모입니다.//

연이은 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와 청약제도 개편 등의 영향으로 건설사들이 미룬 지난해 분양물량이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풀리는 영향입니다.

[인터뷰] 오대현/ ㅇ건설 분양관계자
작년 2018년도에는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급격하게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적인 부담감이 심하고요. 서울을 중심으로 관망세가 짙어질 것 같고 서울과 가까이에 있지만 분양가상한제 지역인 신도시 위주로 소비자들 선택의 폭이 넓어지지 않을까.

연이은 정부의 고강도 주택시장 규제로 지방은 물론 서울 부동산 시장이 좀처럼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CG2.
한국감정원의 주간통계에 따르면, 지난주(12월 5주) 서울 아파트값은 8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고, 2013년 6월 이후 5년 4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상승한 곳들도 눈에 띕니다. 

이들 지역의 공통점은 GTX노선 등 교통인프라 확충이 예정된 곳들이라는 점입니다.

대개 집을 선택 할 때 자녀들의 교육환경이나 교통입지를 중요하게 고려하는데요.

정부규제로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이들 지역이 상승흐름을 보인 것은 이런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새해에도 교통호재가 예고된 지역에서 건설사들이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됩니다.

오늘도 국내 주요건설사 한 곳이 검단신도시 내 견본주택을 열고 청약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인터뷰] 오대현 /ㅇ건설 분양관계자 
인천 지하철 1호선 예정 신설 역사와 가장 가까이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서울로 접근성이 가장 좋은 도로에 대한 계획도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
 
최근 발표된 정부의 3기신도시 공급계획에 검단을 지나는 인천 계양의 광역교통대책들이 포함된 만큼 지역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오대현 / o건설 분양관계자: 
검단신도시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산업단지의 직주근접에 있습니다. 두 마곡산업단지, 계양 테크노밸리의 배후도시로 충분히 자리매김할 것 같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그에따른 가치도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 공공택지 개발로 사업이 이뤄져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문턱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팍스경제TV 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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