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밥솥 이어 전기레인지도 1등 노린다….주방가전 명가 도약
쿠쿠, 밥솥 이어 전기레인지도 1등 노린다….주방가전 명가 도약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9.0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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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국내 밥솥 시장 부동의 1위 쿠쿠전자가 밥솥에 이어 전기레인지까지 호실적을 기록하며 주방가전 명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전기밥솥 등, 1400만대 판매로 검증된 IH(인덕션 히팅)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한 전기레인지로 시장을 선도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쿠쿠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쿠쿠 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ㆍ인덕션ㆍ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의 누적 판매량은 전년 대비 36.7% 증가했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인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 8종(CIHR-A301FB / CIHR-CL301FB / CIHR-DL301FB / CIHR-D301FB / CIHR-EL301FB / CIHR-F301FB / CIHR-FL302FB / CIHR-FLB303FB)’의 같은 기간 누적 판매량은 전년 대비 111.6%나 상승했습니다.

쿠쿠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전기레인지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에는 전기레인지 전속 모델로 미카엘 셰프를 발탁,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의 TV-CF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쿠쿠는 지난 7월부터 CJ오쇼핑을 통해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 방송을 진행,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직전 방송 6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쿠쿠의 전기레인지 판매 실적을 이끌고 있는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 레인지’는 국내 밥솥시장 1위인 쿠쿠의 탁월한 기술력이 그대로 적용된 한국형 전기레인지 제품으로 밥솥에서 축적된 온도와 열제어 기술이 그대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국내 주방 문화를 반영, 하이라이트와 인덕션이 결합되어있어, 용기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초고온 모드를 통해 가열 온도 편차가 심한 일반 전기레인지의 단점을 극복하고, 장시간 고온의 온도를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물 없이도 재료를 신선하고 아삭하게 데칠 수 있는 무수분 요리가 가능한 점도 쿠쿠의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 레인지의 차별점 중 하나입니다. 무수분 요리는 초고온 모드와 같이 낮은 온도를 정확하고 세밀하게 유지할 수 있는 기술력으로 가능한 기능입니다.

이와 함께 고양이가 주방의 전기레인지를 작동시켜 화재가 발생하는 사건이 잇따르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펫팸족(Pet-Fam)들의 안전을 위해 ‘냥이안전모드’를 비롯한 17중 안전장치까지 탑재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쿠쿠의 전기레인지가 지난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밥솥에 이어 전기레인지 시장에서도 선두권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는 더욱 공격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전기레인지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주방가전 명가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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