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올해 전국서 2만5707가구 공급예정
대우건설, 올해 전국서 2만5707가구 공급예정
  • 이정 기자
  • 승인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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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조감도. (제공=대우건설)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조감도. (제공=대우건설)

[팍스경제TV 이정 기자] 대우건설은 올해 아파트 2만 2470가구, 주상복합 2019가구, 오피스텔 1218실 등 전국에서 모두 2만 5707가구를 전국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2만 63가구, 지방에 5644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특히 도시정비사업 물량이 지난해 3909가구에서 올해 6432가구로 늘었으며, 검단신도시와 운정신도시에서 자체사업으로 2250가구를, 수원과 다산신도시에서 각각 LH와 경기도시공사와 민관공동사업을 통해 2143가구를 분양하며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가져갈 예정입니다. 

서울에서는 둔촌주공 재건축, 사당3구역 재건축, 홍제동 제1주택 재건축 등 3701가구를 공급합니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는 운정신도시, 검단신도시, 인천 한들구역 등 서울 접근성이 좋은 신도시 택지지구를 비롯해 수원고등주거환경개선지구에서 분양하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등 도심 내 생활여건이 우수한 입지에서 분양을 선보일 또한, 지방에서는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대전 중촌동 사업과 같이 지역 내에서 가장 선호되는 지역에서 분양을 선보이며 실수요층에게 내집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대우건설은 올해 상반기 중에 브랜드 푸르지오 브랜드에 대한 대대적인 리뉴얼 결과를 선보이며 경쟁사와 달리 자사 브랜드에 대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푸르지오의 디자인과 상품경쟁력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2019년 부동산 시장을 정면 돌파한다는 계획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면밀한 시장분석과 적정 분양가 산정, 맞춤형 상품 공급을 통해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올해도 이러한 공급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수요층이 두꺼운 도시정비사업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신도시 및 택지지구 단지를 공급하며 실수요자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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