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샘플분석을 통해 인체가 암세포와 싸우는 흔적을 찾고 분석하는 방법으로 암을 진단하는 키트
췌장암을 비롯해 간암과 폐암, 대장암 등 발병여부를 초기 암부터 말기 암까지 발견 가능
췌장암을 비롯해 간암과 폐암, 대장암 등 발병여부를 초기 암부터 말기 암까지 발견 가능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큐브바이오(대표 최은종)가 암진단키트인 '퓨린대사체 분석키트'로 필리핀 식품약품청으로부터 판매허가 획득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퓨린대사체 분석키트는 소변 샘플분석을 통해 인체가 암세포와 싸우는 흔적을 찾고 분석하는 방법으로 암을 진단하는 키트입니다.
환자의 소변만으로 사망률이 높은 췌장암을 비롯해 간암과 폐암, 대장암 등 발병여부를 초기 암부터 말기 암까지 발견 가능하며, 진단 정확도는 90%에 이르는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회사 측은 "암의 조기 진단이 개인의 생명은 물론 경젲거, 사회적으로 가장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판매 허가를 획득한 분석키트가 여러 의미를 지닌 제품이다"며 "이번 필리핀 식약처의 판매허가는 필리핀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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