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생중계]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견본주택 개관...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인천 부평에 첫 선
[현장생중계]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견본주택 개관...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인천 부평에 첫 선
  • 배태호
  • 승인 2019.0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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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7호선 '산곡역' 개통 예정... 인천 부평 청약시장 '활발'
- 인천 부평, 청약제도 비규제지역 '눈길'
- 인천 부평구, 전체 아파트 93% 지은 지 10년 넘어
- 도심정비사업 36곳... 산곡동 일대 9곳 몰려
- 기존 '교통망·인프라'에 '교통 및 개발 호재, 비규제' 모두 갖춰

[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앵커] 정부규제로 기존 주택 거래 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실수요자에게 유리하게 청약제도가 개편되면서, 새집마련, 내집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은 여전히 청약시장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교통과 개발 호재를 갖춘 곳에서 공급되는 분양단지들은 생활의 편의성은 물론 미래 자산 가치 향상 기대효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한층 높을 수 밖에 없는데요. 

이같은 호재에 힘입어 수도권 곳곳의 분양 시장이 추위를 꺾고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시장 상황 집중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인천 부평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태호 기자.

[기자] 저는 인천 부평구에서 분양을 앞둔 한 아파트 견본주택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인천 부평구는 오래된 건물이 많은 곳입니다. 이렇다 보니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활발한 상황인데요.

여기에 지하철 7호선이 내년에 개통 예정이다보니, 전국적으로 주택 시장이 침체된 분위기여도 인천 부평의 상황은 크게 다른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부평의 주택시장은 주공아파트가 밀집한 삼산동이나 부평구청역 주변 아파트가 이끌어왔습니다

그런데 7호선 개통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재개발, 재건축이 활발하게 추진되는 산곡동 일대의 주택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용국 / 'S'건설 분양소장
"(부평 산곡동 일대는) 기존에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교통망은 잘 갖춰져있었던 지역입니다. 그런데 지하철이 그동안 없었던 지역이긴 한데, 서울로 이어지는 산곡역이 개통 예정이기 때문에 교통 편의가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기자] 문재인 정부의 청약제도 개편 뒤 주택시장의 주요 키워드는 '비규제'와 '실수요'입니다. 인천 부평의 경우 비규제지역이다 보니 6개월 뒤 분양권 거래가 자유롭고, 성년이라면 세대원 누구나 청약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존 주택 재당첨과도 무관하고, 유주택자 역시 청약을 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지역입니다.

또 부평구의 경우 전체 아파트 9만 3천 가구 가운데 90%가 넘는 아파트가 지은 지 10년이 넘었는데요. 이렇다 보니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높은데요. 실제 부평에서만 진행 중인 도심정비사업은 40곳에 달하고요.  

특히 부평 산곡동 일대는 9개 구역의 개발이 진행 중인데, 해당 사업들이 모두 마무리되면 1만 5천 가구가 넘는 미니신도시급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이용국 / 'S'건설 분양소장
"부평 산곡동같은 경우가 부평 전체가 마찬가지입니다만, 노후 아파트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와중에 산곡동 일대 노후 아파트들이 재개발, 정비사업 인가를 모두 받았고요, 그 부분에서 저희 단지 옆쪽으로도 많은 정비사업 구역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곳 단지를 포함해서 만 5천여 세대가 재개발 예정이기 때문에 이 지역은 상전벽해라고 할 정도로 많이 발전할 예정입니다."

인천 부평은 기존 교통 편의와 인프라는 물론, 앞으로 더 좋아질 교통 여건과 개발 호재. 여기에 비규제지역이라는 다섯 가지 카드를 쥐고 있습니다. 이 다섯장의 카드가 인천 부평에서 진행될 청약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할 지 시장의 관심이 쏠립니다.

지금까지 팍스경제TV 배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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