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여신금융 CEO 만나 “리스크 관리 당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여신금융 CEO 만나 “리스크 관리 당부”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금감원, '여신금융업권 CEO 합동 신년 조찬 간담회' 개최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신용카드사 대표 등 여신금융업권 CEO들에게 “위험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석헌 원장은 오늘(22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여신금융업권 CEO 합동 신년 조찬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통상 압력, 가계부채 등으로 올해는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위험 관리와 유동성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윤 원장은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축소 방안 등 구체적인 현안들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카드수수료 인하와 관련해서는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핀테크 등으로 금융이 체질이 바뀌는 상황을 고려해 잘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