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MBC, ‘기억·록, 100년을 탐험하다’ 다큐멘터리 공동제작
SKB-MBC, ‘기억·록, 100년을 탐험하다’ 다큐멘터리 공동제작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9.0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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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SK브로드밴드(사장 박정호)는 23일 오후, MBC와 함께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오늘의 셀럽 100인이 역사 속 인물 100인을 재조명하는 다큐멘터리 ‘기억·록, 100년을 탐험하다(이하 기억·록)’에 대한 공동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상암MBC에서 진행되는 협약식에는 윤원영 SK브로드밴드 운영총괄, 최승호 MBC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기억·록’은 3분 길이의 미니 다큐멘터리로 유명 셀럽이 스토리텔러로 등장하여,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추천한 역사 속 인물을 드라마 같이 스토리가 있는 영상과 함께 내레이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연간 총 100편이 제작·방송되며, 지난 7일 김연아가 전하는 ‘유관순 열사’ 이야기로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제작된 영상의 지적재산권(IP)은 양사가 공동소유하고, SK브로드밴드는 자사 IPTV 서비스인 B tv에 편성 및 국내 부가판권을 확보하게 됩니다. 또 양사는 제작과정을 장편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여 공동으로 영화제 등에 출품할 계획입니다. 

 윤원영 SK브로드밴드 운영총괄은 “SK브로드밴드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공동제작에 참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공유와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투자와 공동제작에 참여하고, B tv의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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