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대표, 서명석 대표와 공동대표 체제 유지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유안타증권 황웨이청 공동대표가 대만 본사로 복귀하게 되면서 신임 공동대표가 내정됐습니다.
유안타증권은 황웨이청 공동대표 후임으로 궈밍쩡(郭明正, Guomingzheng) 신임 대표가 내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서명석 대표와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서명석 공동대표는 오는 2020년 3월 말 까지 잔여임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궈밍쩡 신임 대표는 현재 유안타파이낸셜홀딩스 기업금융담당 부사장으로 유안타벤처케피탈 최고책임자, 유안타증권 인도네시아 최고관리자 등을 거쳤습니다.
황훼이청 대표는 대만 유안타증권이 동양증권을 인수한 이후 4년 6개월여 동안 공동대표직을 맡아왔습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3월에 대만 본사 이사회에서 대표 선임이 확정돼야 한다"며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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