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세계 최대 IT&산업박람회인 CES(소비자가전 전시회)에 참여한 국내 기업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는 '한국형 CES'가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립니다.
창업진흥원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 전자IT산업융합전시회'로 참가기업은 총 40개입니다.
대기업에서는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과 LG전자(대표 정도현 조성진), SK텔레콤(대표 박정호), 네이버(대표 한성숙) 등이,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스타트업에서는 코웨이(대표 이해선)와 유진로봇(대표 신경철) 등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AR과 VR, 스포츠엔터, 헬스케어, 스마트홈과 시티, 로봇 등 5가지 주제로 진행됩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 2019 참여 기업들의 성과물을 국내에서 선보입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롤러블TV', '차세대 마이크로 LED TV', 음성인식·연동 스마트가전 '홈 로봇', 웨어러블 보행 로봇 등이 선보이며, 내비게이션 정보를 증강현실(AR)로 보여주는 '3D AR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기술도 전시됩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창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합니다.
일반 관람의 경우 29일은 오후12시~6시, 30일·31일은 오전10시~오후6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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