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과 사우디아라비아 통화청이 공동개발 중인 암호화폐의 이름과 유통 범위에 대해 공개했다.
2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과 사우디아라비아 통화청이 전일 공동개발 암호화폐 아버(Aber)를 도입하고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아버는 국내·외 송금에 활용 가능하다.
이들은 아버의 도입으로 송금 비용 감소 및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암호화폐 공개 등 구체적인 일정은 차후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국은 지난 17일 Executive Committee of the Saudi-Emirati Co-ordination Council에서 7개 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했으며 그 중 하나로 공동 암호화폐 개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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