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네이버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7%감소한 213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51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325억원으로 22.9% 감소했습니다.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으로 광고는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155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즈니스플랫폼은 쇼핑검색광고, 검색형 상품의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658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IT 플랫폼 네이버 페이, 클라우드, 라인웍스의 성장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10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콘텐츠 서비스는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한 320억원, 라인 및 기타플랫폼에서는 26.8% 증가한 565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온라인 생태계를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국경을 초월한 기술 경쟁 역시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네이버는 이러한 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국내외 시장에서 의미있는 시도를 해나가며 미래에 대한 선제적 기술 투자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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