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증시, 블록체인 증권대여 플랫폼에 6개 은행 참여 확정
독일 증시, 블록체인 증권대여 플랫폼에 6개 은행 참여 확정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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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2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독일 거래소 도이체뵈르제(Deutsche Börse)와 룩셈부르크 블록체인 유동성관리플랫폼 HQLAx가 공동개발한 증권대여 플랫폼에 6개 은행이 합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도이체뵈르제와 HQLAx가 공동개발한 증권대여 플랫폼은 R3 코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6개 은행과 플랫폼 연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플랫폼은 관련 법률과 규정이 마무리 단계를 거치고 있어 올해 상반기에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도이체뵈르제는 이번 블록체인기술 도입으로 증권금융 효율성 개선이 기대되며, 다른 산업부문에도 분산원장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3월 도이체뵈르제와 HQLAx는 고유동성자산 담보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증권대여 플랫폼 개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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