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서울시가 블록체인 행정서비스를 평가할 서울 블록체인 거버넌스 평가단을 발족했다.
시는 31일 시 소속 블록체인 거버넌스 평가단이 블록체인기반 행정서비스를 제안하고 시범서비스를 이용하며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도입 예정인 마일리지 통합시스템, 서류 없는 온라인 자격 검증, 하도급 대금 자동지급 등 블록체인 기반 행정서비스 개발과정을 평가단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평가단은 21세부터 77세 사이의 성인 100명으로 선정됐다. 평가단의 정례회는 상, 하반기에 한 번씩 열리며, 임기는 2020년 12월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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