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상여금, '안준다' 44.3%...'준다' 43.4%... 평균 '4.3일' 쉰다
설 상여금, '안준다' 44.3%...'준다' 43.4%... 평균 '4.3일' 쉰다
  • 배태호
  • 승인 2019.0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2019년 설 명절 관련 직장인 설문조사 응답결과 (사진제공-휴넷)
2019년 설 명절 관련 직장인 설문조사 응답결과 (사진제공-휴넷)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이 직장인 940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평균 쉬는 날과 상여금 지급 유무, 지출 예산 등에 대해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설 상여금 지급 유무에 대해서는 '안준다'와 '준다'가 각각 44.3%와 43.4%로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대기업과 외국계기업, 공기업은 '준다'는 비중이 높았지만,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은 '안준다'는 응답비중이 평균 이상으로 높게 나왔습니다.

또, 이번 설 명절 직장인들의 평균 쉬는 날은 4.3일로 조사됐습니다. 

'5일'을 모두 쉰다는 대답이 36.4%로 가장 많았고, '3일' 28.1%, '4일' 17.1%, '6일 이상' 13.6%, '2일' 5.3%, '1일' 1.8%, '하루도 쉬지 않는다' 0.9% 순이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외국계기업'이 평균 4.8일로 가장 길게 쉬는 것으로 나타났고, '공기업' 4.6일, '대기업' 4.4일, '중견기업' 4.2일, '중소기업' 4일 순이었습니다.

또 이번 설에 예상 지출 비용은 평균 45만 8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 해 설 예상 비용 54만 4천 원보다 8만 6천 원가량 준 수치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