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협력사 직원들에게 23억 원 전달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직원들에게 23억 원 전달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9.02.06
  • 수정 2019.0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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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울산 CLX에서 전달식 갖고 66개 협력사 구성원 4,431명에게 전해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SK울산 CLX 하모니홀에서 개최한 ‘2019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왼쪽)이 설 명절을 앞두고 SK울산 CLX 하모니홀에서 개최한 ‘2019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SK이노베이션]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설 연휴를 맞아 '2019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전달식에선 1%행복나눔기금을 전달했는데, 이 기금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 기본급 1% 기부와 회사 일대일 매칭그랜트를 통해 조성됐습니다. 올해는 1%행복나눔기금 47억 2천만 원 중 절반인 23억 6천만 원을 66개 협력사 구성원 총 4,431명에게 전달했습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올해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협력사 구성원인 박철환 (주)아이엠에스텍 안전관리자는 “SK가 중소 업체와 상생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회사 사정에 따라 빈손으로 가기도 하는 명절인데 이렇게 2년째 설 마다 SK에서 보너스를 받아 명절이 더욱 따듯해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송철호 울산시장도 남다른 소회를  전했습니다. 송 시장은 “지금까지 수많은 행사에 다녔지만 가장 소중한 가치 있는 행사에 참석했다는 감회를 떨칠 수가 없다”며, “요즘 조선·철강 등 산업 침체를 비롯해 울산 경제가 여러 면에서 힘든 시기인데, 이러한 상황에서 SK 노사가 합심해 조성한 상생기금이 협력사에게는 가뭄의 단비이자 성장하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노사 합의에 기반한 ‘1%행복나눔기금’을 통한 사회공헌과 협력사와의 상생이 임단협 타결 3년차에 접어들면서 건전하고 성숙한 노사문화로 정착, 이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회사 발전의 원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SK이노베이션 노사는 지난 2017년 9월 임단협을 통해 구성원 ‘1%행복나눔기금’에 합의하며, 구성원 기본급1%와 회사가 매칭그랜트한 기부금을 더해 마련된 ‘1%행복나눔기금’ 중 절반을 협력사 구성원을 위해 사용키로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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