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시너지이노베이션(대표 구자형)의 자회사 비씨엘바이오제약(변경사명 노비스바이오)이 사업영역 확대에 따른 이미지제고를 위해 '노비스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변경한 노비스바이오는 라틴어의 창시자, 새로움, 변혁을 의미하는 '노보스'에서 유래했습니다.

회사 측은 기존 주문자 상표부착 생산에서 제조자 개발 생산 방식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수익성을 제고하며 보다 안정적있고 내실있는 영업 환경 조성과 연구인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왕윤식 노비스바이오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사업 영역을 확대해 바이오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조기에 구축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서 제2 도약을 새롭게 모색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노비스바이오는 이달 말 전략적 제품 연구개발과 건강기능식품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경기도 안성시로 생산공장을 확장 이전해 인허가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박경현 기자 khp@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