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 "광주형 일자리, 상반기 1∼2곳 급물살 기대"…후속 사업 가능성 제시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 "광주형 일자리, 상반기 1∼2곳 급물살 기대"…후속 사업 가능성 제시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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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8일 제2, 제3의 '광주형 일자리' 추진 계획과 관련해 "상반기에 잘하면 최소한 한 두 곳은 급물살을 탈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광주형 일자리'의 의미로 ▲ 사회적 타협을 통한 일자리 창출 ▲ 제조업 공장의 국내 유치를 통한 제조업 활성화 ▲ 지역경제 활성화 ▲ 지역 청년 일자리 확보 등 4가지를 꼽았습니다.

또한 정 수석은 "정부도 광주형 일자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광주형 모델은 결국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의 제1호"라면서 "지역마다 특수한 제2, 제3의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산업부에서 상생형 지역 일자리 개념으로 이것을 법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고, 2월쯤엔 정책을 발표할 정도로 준비가 진행되는 것 같다"며 "그게 다 되면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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