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국내 민간 전기차 충전사업자 '맞손'…"인프라 확대 박차"
기아자동차, 국내 민간 전기차 충전사업자 '맞손'…"인프라 확대 박차"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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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자동차]
[사진=기아자동차]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기아자동차(사장 박한우 최준영)가 최근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에스트래픽㈜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대 등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한다는 취지입니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개인/개인사업자 및 홈충전사업을 에스트래픽㈜은 법인 및 공용충전사업을 담당하게 되며, 기아차는 전기차 구매부터 충전에 이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개인 및 법인 고객의 충전기 설치, 운영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전담 콜센터를 통한 상시 지원 체계 구축, 전용 멤버십 운영 등 차별화 된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기아차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이 고객 편의 증대와 함께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고객들이 손쉽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이라면서 “기아차는 향후에도 국내 전기차 인프라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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