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OCI가 지난해 매출 3조 1121억 원, 영업이익 1586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1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4% 줄었습니다. 순이익은 1038억 원으로 55% 감소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이 431억 원을 기록하면서 적자전환했습니다. 

OCI 측은 주요 제품 가격 하락과 태양광 발전소 매각 부채, 정기보수 등이 매출액 하락과 영업적자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올해 1분기에 대해선 한국과 말레이시아 공장이 정기 보수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재고 판매를 통해 판매량은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도혜민 기자 dokiza@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