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현대엔지니어링, 창립 45주년..."글로벌톱(Global Top) 도약 이룰 것"
[리포트]현대엔지니어링, 창립 45주년..."글로벌톱(Global Top) 도약 이룰 것"
  • 이정 기자
  • 승인 2019.02.11
  • 수정 2019.0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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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정 기자] 

[앵커]
1974년 현대건설 기술사업부에서 출발한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로 창사 45주년을  맞았습니다. 올해 역시 주력사업인 해외수주 확대는 물론 활발한 국내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톱'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인데요. 현대니어링의 45년 역사를 이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수십년간 플랜트 설계를 해온 화공, 발전플랜트 EPC의 강자 현대ENG.

해외건설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독립된 기술용역전문업체가 필요하다는 그룹 판단에 따라 현대건설 기술사업부를 모체로 1974년 1천억원의 자본금을 투입, 현대종합기술개발로 출발했습니다.

1980년 한라엔지니어링을 합병하며 덩치를 키웠고, 1982년 현대엔지니어링으로 사명을 바꾸며 재출발했습니다.

창사 초기 단순 설계 중심으로 사업을 펼쳤던 현대엔지니어링은 이후 시공 · 관리와 시운전, 유지보수에 이르는 건설 전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습니다.

특히 해외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건설명가 현대건설의 기풍을 어어갔습니다.

2014년에는 3조원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내 최대규모의 '칸딤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토목건축기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같은해에는 토목·건축 ·주택 ·산업플랜트를 영위하는 현대엠코를 품으며 시평 54위에서 단숨에 10위권 건설사로 도약했습니다.

최근에는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 '디에이치' 를 힘께 사용하며 국내 주택사업도 활발히 전개해 나가며 시장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물량을 2배 가까이 늘려 전국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모두 9963가구를 분양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극복해야 할 과제도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새 치열해진 글로벌 건설업계 수주경쟁과 발주물량 감소로 실적 부진에 빠진 모습이어서 수익성 개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겁니다.

증권가에서는 현대ENG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익은 995억 원으로, 전년동기('17 4Q) 대비 13.6% 하락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 같은 예측에 대해 현대ENG는 올해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로 성장한계를 극복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성상록 사장은 올해를 글로벌 탑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새 먹거리 확보에 나서는 한편,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으로 4차산업혁명에 대응해 현대엔지니어링의 재도약을 꾀한다는 다짐입니다.

팍스경제TV 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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