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국내 기계설비기업 우진아이엔에스(대표이사 홍평우, 손광근, 홍경모)가 잠정실적집계결과 지난해 별도기준으로 매출 1330억 원, 영업이익 175억원을 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전년보다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23.7%가 감소한 것입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4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23.7%가 줄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2018년은 건설경제의 불황과 반도체 산업의 투자 부진이라는 어려운 경영환경 임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오랜 업력과 높은 기술력 덕분에 비교적 선전했다”며, “2019년은 반도체 산업의 지연된 설비 투자 재개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OLED 디스플레이의 투자가 확대되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진아이엔에스는 국내 반도체 생산시설의 필수 설비인 하이테크 기계설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업계 최초로 불소수지 코팅덕트를 개발해 성장해 왔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형 반도체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고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디스플레이 기업도 고객사로 확보하며 고객군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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