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표준지 공시지가 13.87% 상승…11년 만에 최고상승률
서울 표준지 공시지가 13.87% 상승…11년 만에 최고상승률
  • 이정 기자
  • 승인 2019.02.12
  • 수정 2019.0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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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23.13%) 최고 상승률…서울 중구(21.93%)·서울 영등포구(19.86%)·부산 중구 (17.18%)·부산 부산진구(16.33%)순
-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 ㎡당 9100만 원→ 올해 1억 8300만 원
- 전국 평균 표준지 공시기사는 9.42% 상승
시·도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단위=%, 자료=국토교통부)
시·도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단위=%, 자료=국토교통부)

 

[팍스경제TV 이정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어제(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부동산심의위원회에서 확정한 2019년 표준지 공시지가를 오늘(12일)발표했습니다. 

올해 전국 평균 상승률은 9.42%입니다. 서울 상승률은 13.87%로 전국 대도시 중 가장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이는 2008년 11.62% 이후 11년 만의 최고치입니다.

또 서울 외에도 최근 지가가 크게 상승하고, 공시지가가 저평가되었던 토지가 집중된 부산(10.26%)·광주(10.71%) ·제주(9.74%)의 공시지가 변동률이 전국 평균(9.42%)보다 높게 상승했습니다.

권역별로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이 10.37%, 인천을 제외한 광역시가 8.49%,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시·군이 5.47% 상승했습니다.

충남(3.79%), 인천(4.37%), 전북(4.45%), 대전(4.52%), 충북(4.75%) 등 13개 시․도는 전국 평균(9.42%)보다 낮게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국제교류복합지구ㆍ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계획, 광주는 에너지밸리산업단지 조성, 부산은 주택재개발 사업 등의 요인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충남은 세종시로의 인구 유출(공주), 토지시장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낮은 상승률을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평균보다 높게 상승한 지역은 42곳, 하락한 지역은 2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강남구가 23.13%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이어 서울 중구(21.93%), 서울 영등포구(19.86%), 부산 중구 (17.18%), 부산 부산진구(16.33%)순이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으로 알려진 서울 중구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의 경우 지난해 공시가격이 ㎡당 9100만원에서 올해는 1억 8300만원으로 2004년부터 16년째 최고지가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가 매년 전국 3300만여 필지 중 대표성이 있는 50만 필지를 골라 단위면적(㎡)당 공시지가를 정하며, 조세와 각종 부담금 등 60여가지 행정자료에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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