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KDB산업은행은 삼성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제안 요청에 대해서 어제(11일) 참여의사가 없음을 공식적으로 통보하여 왔다며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이 인수후보자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은 예정된 본계약 체결을 위한 이사회 등 필요절차 진행 계획입니다.
산은은 3월 초 이사회 승인 시 현대중공업과 본계약을 체결 예정이며, 확인 실사 등 제반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후 조선통합법인 주주배정 유상증자 및 당행 보유 대우조선 주식 현물출자, 조선통합법인의 대우조선 앞 유상증자 완료 등을 통한 딜을 완료할(Deal Closing)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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