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위원, "암호화폐 ETF 출시 가능성 여전해"
SEC 위원, "암호화폐 ETF 출시 가능성 여전해"
  • 차승훈 기자
  • 승인 2019.02.12
  • 수정 2019.0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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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차승훈 기자]

헤스터 피어스(Heister Peirce)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United State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이하 SEC)위원이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의 모호함을 나쁘게만 볼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피어스 위원은 크립토 맘(Crypto Mom)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다. SEC 내에서 암호화폐 도입에 비교적 긍정적 의견을 낸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는 지난 8일, 미주리 법학대학교의 연설에서 "더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성숙해질 때, 더 명확한 규제를 적용 할 수 있다"며 "암호화폐 규제 확립이 지연될수록 업계가 자정작용을 하고 더 발전할 수 있게된다"고 말했다. 현행법을 크게 거스르지 않는 선에서 업계가 진화 할 수 있도록 SEC가 적절한 대처를 해야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이어 "때로는 (국가 기관이) 과잉 규제를 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SEC의 강제적인 대처는 암호화폐가 잘 자리잡는데 부적절하다"면서 "일부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현행 프레임워크 하에서 정상적으로 진전 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그는 "SEC는 암호화폐를 다루는데 너무 소극적이며 이는 오히려 투자자들의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며 "최소한 미국 의회가 일부 디지털 자산을 별도의 자산으로 취급하도록 할 경우, 갈등을 완화 할 수 있을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2018년 12월, 미 하원의회의 워렌 데이비슨(Warren Davidson) 공화당 의원과, 대런 소토(Darren Soto) 민주당 의원은 1930년대의 증권법들을 개정하여, 디지털 자산이 증권으로 분류되는 것을 피할 수 있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올해 초, 피어스 위원은 SEC의 동료들에게 암호화폐에 대해 더 열린 생각을 가지라며 설득했지만, 동시에 빠른 시일 내에 (생각이 바뀔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는 않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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