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리퍼블릭, 스트릿 캐주얼 '널디'와 중국 마케팅 계약 체결
에프앤리퍼블릭, 스트릿 캐주얼 '널디'와 중국 마케팅 계약 체결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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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에 널디 브랜드 유통 전망… "시너지 발휘 기대"
[사진=에프앤리퍼블릭]
[사진=에프앤리퍼블릭]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에프앤리퍼블릭(대표이사 오창근)은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널디(NERDY)’와 중국 마케팅 단독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널디는 ‘아이돌 트레이닝복’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런칭 2년만에 국내 캐주얼 브랜드 매출 상위에 오른 화제의 브랜드입니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컬러로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컨셉을 확고히 하며 의류뿐만 아니라 가방, 신발, 머플러, 폰케이스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에프앤리퍼블릭은 코스메틱 브랜드 '제이준'의 글로벌 마케팅 사업을 맡은 회사입니다. 중국에서도 현지 유통상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마케팅 노하우를 쌓았습니다.

에프앤리퍼블릭은 널디와 브랜드 마케팅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업하면서 기존의 코스메틱 제품 이외에도 패션으로도 영역을 확장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 플랫폼 사업을 전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국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 기획·생산부터 마케팅·유통에 이르기까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에프앤리퍼블릭 관계자는 “중국 패션 시장은 세계 1위로 부상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에프앤리퍼블릭의 중국 마케팅 역량이 널디의 탄탄한 제품 기획력과 트렌디한 감성을 만나면서 화장품에 이어 패션 분야에서도 성공적으로 중국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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