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CJ제일제당은(대표 손경식, 강신호, 신현재)은 지난해 매출이 18조 6701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3.3% 성장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8327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7.2%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바이오 사업 핵심 제품인 사료용 아미노산과 식품 조미소재의 판매 확대 등 해외 인수업체의 사업 안정화가 더해져 바이오 부문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식품 부문도 가정간편식 및 주력 제품판매 호조와 글로벌 식품사업 고성장으로 가공식품 매출이 크게 늘어 외형 성장을 더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린 바이오와 생물자원을 포함한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전년비 14.2% 증가한 4조 8889억 원,  식품사업부문의 매출은 5조 271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47% 성장하는 등 성장세가 지속 됐습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만두, 햇반 등 HMR 주력 제품의 성장 극대화를 통한 확고한 1위 지위 유지는 물론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 가동을 통해 생산 효율성 제고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박경현 기자 bghhyoni@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