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 계약 갱신, 100억원 이상 추가 계약 기대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윈하이텍(대표이사 변천섭)이 조달청 우수제품인 노바데크 플레이트(NOVA DECK; 이하 노바데크)의 관급 수주 실적이 23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체결된 39억원 규모의 조달청 3자 단가계약에 따른 수주로 올 4월 계약이 갱신됨에 따라 100억원 이상의 추가 계약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바데크 플레이트는 제품 품질과 기술력을 인증 받아 2018년 4월 2018년 중소기업 우수제품으로 지정됐고 이 덕분에 관급 수주시장에 진출했습니다. 2024년까지 수의 계약이 가능하고 올해 4월 이후에는 ‘중소기업’ 요건까지 충족하는 유일한 탈형 데크 제조사가 될 예정입니다.
윈하이텍은 인천공항 4단계 공사, 신공항 건설 계획 등이 본격 추진될 경우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변천섭 원하이텍 대표이사는 “노바데크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이후 순차적으로 수주가 꾸준히 늘어나며 관급 시장 진출에 따른 실적도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이라며 “최근 건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동남권 신공항 건설 등 우호적인 전방시장이 형성된 가운데, 윈하이텍은 정부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술력과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한 덕에 노바데크의 관급 진출 확대에 따른 혁신제품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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