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첨단 소재 및 부품 전문 기업 아모그린텍(대표 양성철, 송용설)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아모그린텍의 공모 예정 규모는 최대 408억원입니다. 총 412만8000주를 공모하며, 공모 희망가 범위는 8800원에서 9900원 사이입니다.
다음 달 12일과 13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후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9일과 20일 청약을 받습니다. 3월 안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삼성증권이 주관을 맡고 있습니다.
송용설 아모그린텍 대표는 “다수의 미래 산업 핵심 소재 및 부품의 연구개발이 완료 단계에 있고, 앞으로의 성장성과 수익성 등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가는 글로벌 첨단 소재 및 부품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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