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9에 참가해 5G 특화서비스 발굴에 나섭니다.
이번 MWC에는 하 부회장을 필두로 임직원 40여명이 참가합니다.
하 부회장은 행사 기간 동안 미국 버라이즌 및 티모바일, 영국 보다폰 등 글로벌 주요 사업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들과 ▲5G 전략 및 사업협력방안 ▲5G B2B서비스 발굴 사례 ▲5G 차별화 서비스 준비현황 등을 논의합니다.
또한 5G 스마트폰과 장비의 출시 로드맵을 공유하고 5G 서비스 플랫폼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살펴볼 계획입니다.
최근 CJ헬로비전 인수를 발표한 LG유플러스는 방송과 5G를 연계한 AR/VR, AI, IoT 등 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외 미디어 서비스 사업자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기회도 모색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함께 LG와 함께 시작하는 5G를 주제로 한 MWC 전시부스에서 5G 서비스와 기술을 대거 선보입니다.
B2B 분야는 로봇 원격제어, 스마트드론, 지능형CCTV, 블록체인 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B2C 분야에서는 5G 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를 비롯해 AR, VR, 홀로그램, 저지연 서비스가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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