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피엔에프, 오만·인니 등 총 392만 달러 규모 이송설비 해외수주
동양피엔에프, 오만·인니 등 총 392만 달러 규모 이송설비 해외수주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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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장에 기술력과 경쟁력 입증…글로벌 시장 확대의 발판 마련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산업 설비 분야 분체이송시스템 전문기업 동양피엔에프(대표이사 배효점)가 오만과 인도네시아 등으로부터 총 392만6320달러(한화 약 44억원) 규모의 이송시스템 설비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오만 '투쿰 정유 프로젝트'(Duqm Refinery Project)에 코스크 제어 시스템(Cokes handling system)과 △인도네시아 '치르본2 프로젝트'(Cirebon 2 Project)에 석회석 및 석고 제어 시스템(Limestone & Gypsum Handling System) 설비를 각각 공급합니다. 각 계약은 오만 222만6320달러(약 25억원), 인도네시아 170만달러(약 19억원) 규모입니다.

동양피엔에프 관계자는 "금번 연이은 해외수주를 통해 세계적 규모의 설비에 요구되는 높은 사양과 품질을 충족시킴으로써 글로벌 시장에 당사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추후 건설 예정 또는 계획 중인 정유공장, 화력발전소 등 국내외 수주계약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주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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