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월 15일 정기 주주총회 개최...정관 개성 및 이사·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다뤄
LG전자, 3월 15일 정기 주주총회 개최...정관 개성 및 이사·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다뤄
  • 배태호
  • 승인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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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LG전자(대표 정도현 조성진)는 다음달 15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엽니다.

이번에 다뤄질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개정 승인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입니다.

LG전자는 1주당 배당금을 지난해 보통주 400원에서 올해는 750원으로, 우선주는 450원에서 800원으로 약 1.8배 올려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긴 제17기 재무제표를 안건으로 올렸습니다.

개정이 논의되는 정관은 오는 9월 '주식·사채 등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것으로, LG전자는 실물 주권을 발행하지 않아 주권 종류를 삭제하고, 전자 등록을 위한 근거 조항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 이사회 결의 방법 역시 회의에 직접 출석하지 않고, 음성 송수진이 가능한 통신수단으로 회의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상법 개정내용을 정관에 반영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정도현 사내이사와 김대형 사회이사 재선임과 권영주 (주)LG대표이사 COO 부회장의 기타 비상무이사 신규선임, 이상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의 사외이사 신규선임 안건 등도 논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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