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작업자 지키는 IoT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개발 착수
한국동서발전, 작업자 지키는 IoT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개발 착수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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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기계융합기술원과 협업으로 진행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전자기계융합기술원 실무진들이 연구개발 착수 회의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전자기계융합기술원 실무진들이 연구개발 착수 회의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은 19일 오후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한국전자기계융합기술원 실무진과 ‘밀폐(질식위험)공간 작업자 안전관리 모니터링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발전소 내 노동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시스템 개발을 기획하였으며, 9억 5천만 원을 투자하여 24개월간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연구과제는 무선 센서를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바탕으로 △밀폐 공간 내 유해가스 성분감지 △작업자의 걸음수·보폭·이동방향 검출을 통한 실내·외 근로자 위치 인식 △비계의 구조적 하중분포 감지를 통한  위험 경보 안내 등 작업자 안전 강화를 위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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