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정부, 암호화폐 관련 범죄수사팀 개설
인도정부, 암호화폐 관련 범죄수사팀 개설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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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19일(현지시간) 더 힌두(The Hindu)는, 인도정부가 암호화폐 포렌식 연구소(Cryptocurrency Forensics Lab)을 포함한 사이버 포렌식 연구소 개관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델리 경찰의 사이버범죄팀(Cyber Protection Awareness and Detection Center, Cypad)도 조직했다고 전했다.

라즈나스 싱(Rajnath Singh) 인도 내무부 장관은 연구소와 Cypad의 설립을 공식 발표하면서 “사이버 범죄는 인도의 디지털화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요소”라며 “해당 기관이 암호화폐 사기사건 등을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델리경찰국 Cypad는 인도에 개설된 최초의 사이버 범죄센터로 사이버 범죄 수사, 사이버 법의학, 사이버 안전 및 보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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