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암호화폐거래소, 남은 자산 감사기관으로 이동
사고 암호화폐거래소, 남은 자산 감사기관으로 이동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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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2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회계법인 언스트앤 영(Ernst & Young)이 대표의 사망으로 자금이 묶였던 암호화폐 거래소 쿼드리가CX(Quardriga CX)의 남은 자산을 언스트앤영의 콜드월렛(오프라인 지갑)으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언스트앤영은 캐나다 법원이 쿼드리가CX 채권자 보호를 위해 감사기관으로 지정한 곳이다. 언스트앤영은 지난 14일 거래 테스트를 거친 후 쿼드리가CX 핫월렛(온라인 지갑)에 남아있던 암호화폐를 언스트영 콜드월렛으로 전송했다.

쿼드리가CX에서 이동한 암호화폐는 51비트코인(BTC), 952이더리움(ETH), 822라이트코인(LTC), 33비트코인캐시(BCH), 2033비트코인골드(BTG)로 가치를 합산하면 41만 달러(한화 약 4억 6천만원)에 달한다. 언스트앤영은 법원의 다음 명령 전까지 해당 자금을 자체 콜드월렛에 보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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