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팎 똑똑한 서비스 누리는 스마트 빌리지,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
[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지난달 15일 더마크와 스마트홈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해 이달 분양예정인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 IoT 서비스가 적용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SK텔레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SK텔레콤 홈사업유닛부 공성호 부장, 박준석 팀장, 장성욱 과장과 더마크 강주형 부사장, 김태균 상무 등 양 사의 임직원이 참석해 진행됐습니다.
SK텔레콤과 더마크가 연계해 제공하는 스마트 홈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집안에서만 제공하는 인공지능 서비스와는 달리 집안뿐 아니라 단지 전체로 스마트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더마크에 따르면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에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 AI 서비스(Nugu)를 연결하여 가전기기뿐만 아니라 조명, 가스, 난방, 비상콜, 방범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통제할 수 있습니다. 단지 출입 관리부터 주차, 무인택배, 커뮤니티 시설예약, 헬스케어, 전자투표, 생활 분쟁 조정, 다양한 단지 내 소통 채널, 인근 상가 쇼핑 편의정보까지 어플로 제어 가능합니다.
또한 단지 내 원패스 시스템 구축으로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하여 터치없이 아파트 공동현관 및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의 출입이 가능한 ‘스마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스마트 기능으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 공용시설 가동률 제고 등을 통해 관리비 절감 등의 실용적인 효과까지 모두 누릴 수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극대화될 전망입니다. 이 밖에 피트니스센터, 무인택배함, 입주자 회의실, 북카페, 독서실 등이 있는 커뮤니티 센터가 조성되며 중앙공원 등의 쾌적한 환경도 마련될 계획입니다.
더마크 강주형 부사장은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는 월곶동에 10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여기에 SK 스마트홈 IoT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더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