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지역채널25, 최장수 프로그램 '지금은 로컬시대' 새 단장"
CJ헬로 "지역채널25, 최장수 프로그램 '지금은 로컬시대' 새 단장"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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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헬로)
(사진=CJ헬로)

 

[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케이블(SO) 방송프로그램 ‘지금은 로컬시대’가 지역의 숨은 매력을 알리는 오픈 스튜디오로 바뀝니다.

CJ헬로(대표 변동식)는 지역 채널 대표 장수 프로그램 ‘지금은 로컬시대’를 전면 개편하고 26일 오후 5시 채널 25번에서 첫 방송한다고 밝혔습니다.

CJ헬로는 ‘지금은 로컬시대’를 지역을 브랜딩하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삼고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 ▲SNS 등 옴니채널 강화 ▲오픈 스튜디오 확대 전략을 실행합니다.

‘지금은 로컬시대’는 지난 2013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7년간 매주 월~금 저녁 총 1,560회 방송을 진행해온 지역채널 최장수 프로그램입니다.

‘지금은 로컬시대’는 개편을 기점으로 지역을 새롭게 브랜딩하는 로컬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변신할 예정입니다.

먼저 지역민의 소소한 삶과 애환, 성공스토리 등을 녹인 <로컬극장>은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충남에서 먹방PD로 유명세를 얻은 고PD도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고PD가 간다>에서는 고은별PD가 전통시장을 돌며 먹방과 문화 체험은 물론 장사까지 도전해 전통시장 핫플레이스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이외에도 최근 트렌드인 골목길 문화에 맞춰 특색 있는 골목길을 조명하는 <포토에세이 골목길>, 어촌 사람들의 싱싱한 에피소드 <海바라기>, 외국인 리포터 아비가일의 지역여행지침서 <로컬데이> 등도 첫 선을 보입니다.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오픈스튜디오’도 확대합니다. 로컬시대 터줏대감 이홍렬이 지역민과 이뤄낼 케미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CJ헬로 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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