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25일(현지시간) 워런버핏(Warren Buffett)은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망상”이라며 비트코인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크셔해서웨이의 CEO 워런 버핏은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다. 그는 “비트코인을 매입한 낙관론자들을 동정한다며, 비트코인으로부터 어떤 가치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버핏은 이전에도 비트코인에 대해 ‘신기루’, ‘쥐약’, ‘튤립’ 등 부정적으로 묘사한 바 있다.

그러나 버핏은 인터뷰를 통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다른 것이다”라며 "비트코인의 기반인 블록체인의 잠재력은 높이 평가한다"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mzk19@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