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코인코리아, 내부 기준 미달 시 코인 거래서비스 종료
오케이코인코리아, 내부 기준 미달 시 코인 거래서비스 종료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26일 오케이코인코리아는 원화마켓에 상장된 프로젝트 중 내부 심사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코인을 선별해 서비스 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투자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오케이코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거래중지가 공지된 코인은 에어스왑(AST), 디지바이트(DGB), 유트러스트(UTK), 데이텀(DAT), 디직스다오(DGD)다. 거래소 측은 “OKCOIN 상장 및 거래지원 정책 중 ‘특정 암호화폐의 유동성 부족현상이 발생하거나 거래량이 현저히 낮은 경우’에 해당한다”며 서비스 중지 이유를 밝혔다.

이밖에도 지난해 12월에는 “특정 암호화폐의 거래 지원이 법령 혹은 정부 기관 및 주요 기관의 규제/정책에 위반되는 경우에 해당한다”며 서브스트라덤(SUB), 솔트(SALT), 이더렌드(LEND)의 거래 지원이 종료된 바 있다.

한편, 바이낸스, 후오비 등 글로벌 대형 암호화폐들은 거래소 내부 기준을 마련해 주기적으로 서비스 지원을 종료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