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블록체인협회, 유니버셜그룹 관련 암호화폐 투자주의 안내
한국블록체인협회, 유니버셜그룹 관련 암호화폐 투자주의 안내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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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한국블록체인협회)
(사진출처=한국블록체인협회)

[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27일 한국블록체인협회(회장 진대제)는 협회 홈페이지(http://www.kblockchain.org/)를 통해 유니버셜그룹 관련 암호화폐 투자주의 안내문을 올리고 투자자의 주의를 촉구했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회원으로 등록된 거래소 중 유니버셜그룹에서 발행한 TSL코인을 상장하거나 상장 검토 중인 암호화폐 거래소가 없으며, 투자나 자문 등도 이루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유니버셜그룹은 150조원 보물선 돈스코이호로 논란을 빚었던 신일그룹이 사명을 변경한 것이다.

또한 협회 및 회원사는 "유니버셜그룹 및 관련기관에서 주최하는 '블록체인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2019'와도 무관하다"고 말하며 “한국블록체인협회 회원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라는 홍보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블록체인협회에 등록된 회원 거래소는 고팍스, 넥스코인, 바이맥스, 빗썸, 업비트, 에스코인, 오케이코인, 카이렉스, 코미드, 코빗, 코어닥스, 코인링크, 코인원, 코인제스트, 한국디지털거래소, 한빗코, 후오비코리아, 써니세븐, CPDAX, GDAC, KCX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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