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상상인의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인수 대주주 적격성 안건 통과
증선위, 상상인의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인수 대주주 적격성 안건 통과
  • 이승용
  • 승인 2019.0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금융위원회의 3월 회의에서 인수여부 최종 결정

[팍스경제TV 이승용]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 상상인에 인수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상상인의 골든브릿지증권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금융당국이 상상인의 대주주 적격성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을 내린 것입니다.

금융위원회가 다음달 증권선물위원회의 의결안을 받아들이면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상상인에 인수됩니다.

상상인은 지난해 2월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해 5월 금융감독원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유준원 상상인 대표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상상인의 자회사인 저축은행 관련 문제가 불거지면서 심사가 수차례 중단됐습니다.

이에 상상인은 자구책을 마련해 제출했고 금융감독원은 심사를 재개해 안건을 증권선물위원회에 넘겼습니다.

팍스경제TV 이승용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