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지난해 신규 일자리 5500개 창출…정일영 사장 "좋은 일자리 1번지로 만들 것"
인천공항, 지난해 신규 일자리 5500개 창출…정일영 사장 "좋은 일자리 1번지로 만들 것"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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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의 지난해 인천공항의 신규 일자리가 5500개 창출됐습니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 상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일자리 창출 실적을 조사한 결과, 항공사, 지상조업 및 정비, 공항운영 등 분야에서 5,500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야별로는 △항공사 1,633명 △지상조업 및 정비 1,326명 △공항운영 826명 △숙박 및 위락시설 780명 △물류업체 652명 △상업시설 277명 등이며, 전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공사는 지난해 △항공수요의 가파른 증가 △제2여객터미널의 성공적 오픈 △공항복합도시 개발 본격화 등을 신규 일자리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또한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 오픈 등 인천공항공사의 공항복합도시(Airport City)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숙박 및 위락시설 등에서도 신규 고용창출이 활성화 됐습니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지난해 인천공항의 연간여객이 사상최대를 기록하고 인천공항에서 5,5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인천공항은 대한민국의 관문을 넘어 국가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항 상주기업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부 및 지자체와 협업관계를 강화해 인천공항을 '대한민국 좋은 1자리 일번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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