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미국의 경제학자 조지 길더(George Gilder)는 “블록체인이 구글 시대를 끝낼 것”이라며 블록체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28일 팍스경제TV 암호화폐 전문방송 ‘톡톡코인 365’에서는 암호화폐 이슈로 조지 길더가 전망한 블록체인의 미래를 다뤘다.
길더는 IT와 첨단과학 분야의 전문가로 신(新)기술 옹호론자다. 그는 “블록체인 및 파생상품이 만드는 새로운 틀이 생겨 기존에 구글로 대표되던 글로벌 인터넷 체계가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블록체인의 도입으로 기존 금융시스템이 바뀌어 화폐 시스템과 전통 금융기관들은 곤경에 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길더는 이에 대한 근거로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들었다. 그는 “현재의 이더리움은 세레니티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며 “채굴 방식이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로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트코인은 확장 솔루션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비트코인의 한계로 여겨지던 속도 문제가 개선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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