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26일(현지시간) JP모건 체이스(JP Morgan Chase) CEO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은 JP모건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JPM코인은 내부적으로 쓰이다가 상업적으로 쓰임새를 넓힐 것이며 더 나아가 소비자의 소액 결제에도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JPM코인은 JP모건이 달러와 1대 1로 연동되는 자체발행 스테이블 코인이다. 이에 대해 CNBC는 “JPM 코인이 소비자 소액결제에도 활용된다는 것은 제이미 다이먼 회장의 개인적인 의견에 불과할 것”이라고 해석했다. JP모건은 JPM코인을 발행하면서 “해당 코인은 JP모건의 기관 고객만 이용할 수 있다”고 명시했기 때문이다.
스테이블 코인은 전세계적으로 발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미국 뉴욕 주는 달러와 1대 1로 연동되는 제미니달러(GUSD)와 팍소스스탠다드(PAX)를 공식인증해 활용하고 있고, 일본 대형은행인 미즈호 그룹도 엔화 연동 스테이블 코인인 J코인 출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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